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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을 동성애 반대에 사용한다는 현수막을 내 건 액세사리 노점상도 있었다. 당일은 행사 부스 외에 어떤 노점도 없었기에 통행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임시 철거되디고 했다.

ⓒ대구인권시민기자단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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