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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마지막 성화점화자인 박찬호와 양학선이 불을 붙이기 전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

ⓒ유성호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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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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