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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수민(위), 혁중(왼쪽), 예은(오른쪽)이의 책상 낙서

예은이는 책상 모서리에 ‘나도 좀 살자. 제발 숨이라도 쉬자’라고 적어 놓았다. 세상에서 다들 무서워하는 중2가 책상에 적어놓은 말로는 너무 끔찍했다.

ⓒ임정훈20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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