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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실텐데 이 달 월세는 안 받을께요"

5년간 월세를 올리지 않은 건물주가 세입자에게 '메르스로 장사가 안돼 힘들테니 이 달 월세는 안 받겠다'고 보낸 문자메시지 화면.

ⓒ연합뉴스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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