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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판소리 '유월소리'의 명창 안숙선

안숙선 명창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오는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나도 젊었을 때는 보여지는 것에 치중을 했다. 지금은 인생사를 가감없이 과장하지도 않고 순수한 자체를 유지해서 소리를 하고 싶다. 이쁜 목소리를 내려고 하지도 않고 관객에게 서비스보다는 있는 것으로 다가서고 싶다. 지금의 나의 목소리는 애기처럼 더 순수해지는 것 같다. 덧씌우는 것 없이...그런 소리가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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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만 씁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한겨레신문에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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