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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메르스 확산에 떨고 있는 서울 시민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소재 의사가 1500여 명 이상의 시민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메르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유성호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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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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