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앉은 5.18구묘역

27일 희생자들이 잠들어 있는 5·18구묘역을 찾았다. 반가운 손님을 알리는 까치가 곳곳에서 울어댔다. 하지만 지난 18일 참배객으로 가득했던 5·18구묘역은 이날 찾는 이 없이 한적했다. 뜸한 발걸음 탓에, 묘 위에 높이 자란 억새풀이 위태로이 흔들렸다.

ⓒ소중한2015.05.27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