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1933년 2월 8일자 '참의부원 김정범 공판, 검사 10년 구형' 제목의 기사에는 자세한 혐의 내용과 함께 '지난 6일 (평북)초산군 동면 화풍리 태생인 김정범에 대한 공판에서 검사가 10년형을 구형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동아> 기사에는 '김정수'라는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보훈처는 '김정수'가 '김정범'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는 후손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김정수'에게 서훈을 수여했다. 왼쪽 아래 사진은 당시 기사 속 주인공인 '김정범'이다.
ⓒ심규상201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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