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세월호참사

안산시민사회단체 "1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겐 국가가 없다"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오전 경기도 안산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 전명선 세월호가족대책위원장과 안산시민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온전한 인양과 정부시행령안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않고 1년을 맞이한 오늘 또 다시 대통령은 이 땅을 떠나고 가족들의 울부짖음만 남았다"면서 "참사 당일에 국가가 없었듯이 참사 1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에겐 국가가 없다"고 규탄했다.

ⓒ유성호2015.04.16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