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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한 축산농가에서 폐사한 돼지를 3개월이 넘도록 신고하지 않고 축사에 그대로 방치해 환경오염은 물론 주변 농가에 2차 오염피해 우려를 낳고 있다.

ⓒ장정욱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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