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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인혁당 사건으로 사형당한 도예종씨의 부인 신동숙(86)씨가 9일 오전 현대공원묘역에서 열린 추모제에 앞서 가진 표지석 제막식에서 남편의 표지석을 쓰다듬고 있다.

ⓒ조정훈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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