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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7일 오전 군인권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피해자 정 상병의 아버지가 울먹이며 눈물을 닦고 있다.

ⓒ김도균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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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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