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닭을 손질하는 아주머니의 손목 힘이 좋다. 우리 사는 세상에 끊어버려야 할 구태같은 것들 탁! 탁! 끊어버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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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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