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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비온 뒤 땅이 굳는다"

피습으로 얼굴과 손에 자상을 입고 치료를 마친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오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앞선 기자 회견에서 한국 속담인 "비온 뒤 땅이 굳는다"고 말하며 한미 동맹에 관련해 언급했다.

ⓒ이희훈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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