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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희교사

대도시 수원에서 교사생활을 계속하다가 시골학교로 2년 전에 전근 온 조연희 교사는 이 학교의 남매문화를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렇게도 되는 구나"를 경험하며, 앞으로 자신의 교사여정에서 큰 경험이 될 듯 하다고 고백했다.

ⓒ송상호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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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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