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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연무당 옛 터임을 알리는 표지석의 뒷면에는 이은상이 짓고 김충현이 쓴 비문이 새겨져 있다.

ⓒ이승숙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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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놀이'처럼 합니다. 신명나게 살다보면 내 삶의 키도 따라서 클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도 뭐 재미있는 일이 없나 살핍니다. 이웃과 함께 재미있게 사는 게 목표입니다. 아침이 반갑고 저녁은 평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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