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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투지

늦은 밤 오체투지

9시 11분. 서릿발처럼 올라오는 한기와 칼바람 속에 엎드려 있는 오체투지 행진자. 함께하던 시민들이 세월호 유가족들이 보내 온 모포를 덮어주었다.

ⓒ이승훈201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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