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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투지

오체투지 행진단 위해 입고 있던 옷 벗어주는 시민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연대단체 참가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비정규직 법·제도 철폐를 요구하며 2시간 넘게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 있자, 시민들이 이들의 몸을 걱정하며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덮어주고 있다.

ⓒ유성호201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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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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