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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세월호 참사 위로 성탄 미사

세월호 침몰사고 253일째이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 304명을 기억하는 미사'에서 천주교 신부와 수녀, 신자들이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어른들이 아직까지 죽은 학생들을 외면하고 있다"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세상에 밝혀달라"고 기도했다.

ⓒ유성호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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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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