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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초상

문재인 의원이 정정엽 작가에게 김근태 초상에 그린 꽃이름을 묻자, 정작가가 김근태 전 장관이 좋아한 '원추리'를 기억해 내지 못해 난감해 하자 문의원이 "요새 공통된 현상이다"라고 익살로 위로하자 주변 사람들이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박건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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