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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문을 연 세월호 참사 기억공간, 세월호 기록물 고스란히 전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내 '4.16 세월호 참사 기억공간'이 문을 연 가운데, 한 시민이 전시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4.16 세월호 참사 기억공간'은 시민들이 직접 접은 종이배 500장과 시민들의 추모글 8000여 장, 추모 리본 1만5000여 개가 공간 곳곳에 전시됐다.

ⓒ유성호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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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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