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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연장전

국화꽃 받는 영석 엄마

전국문화예술인행동 '세월호, 연장전(延長戰)'이 15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문화예술인대책모임, 세월호참사국민대책위, 세월호희생자·실종자·생존자가족대책위 공동주최로 열렸다. 설치미술 '304개의 빈자리'에 사용했던 책상을 쌓아 올린 뒤 유가족과 시민들이 올라가 있다. 단원고 유가족 영석 엄마가 눈물을 흘리며, 시민들이 올려 보낸 국화꽃을 받아 책상위에 쌓고 있다.

ⓒ권우성20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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