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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료생협

축문 낭송

안성의료생협 이기범 이사장이 고사 상을 앞에 두고 축문을 낭송하고 있다. 특유의 축문 톤으로 낭송을 하자 어색한 톤 때문에 사람들이 웃을까 말까 했고, 그 대신에 고사 상에 돼지머리가 웃는 얼굴로 지켜보고 있었다.

ⓒ송상호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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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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