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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지말고 그냥 나를 죽여라"

2014.08.20

38일째 단식 중인 유민아빠, 힘으로 막아선 경찰

세월호특별법제정 촉구를 위한 단식 38일째인 19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가 대통령면담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해 영풍관으로 가려하자 경찰들이 통행을 막아서면서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이희훈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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