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초청장을 받지 못한 시민들은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옆 주차장에 마련된 두 개의 스크린을 통해 중계방송을 보면서 미사에 참여해야 했다. 이 곳에 출입하는 비표도 천주교대전교구에서 미리 신청을 받았으며, 이 곳 출입증 마저 받지 못하고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오마이뉴스 장재완20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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