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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후보 낙선에 위로하는 부인 김지선 씨

7·30 재보궐 선거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서 낙선한 노회찬 정의당 야권단일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선거사무실에서 부인 김지선 씨를 안아주고 있다.
이날 노 후보는 "무책임하고 무능력하고 탐욕스러운 정부와 여당, 그리고 각종 기득권층에 대해서 바로잡고자 했던 국민의 당부와 부름에 제대로 응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유성호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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