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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국회까지 약 40km 도보행진에 나선 단원고 생존학생들. 그중 A학생은 얼마전 사고로 오른발을 다쳤습니다. 오른쪽 발목 복숭아뼈가 부러졌는데도 함께 걷겠다며 붕대를 다시 감고 있습니다. 함께나선 학생들 부모님들도 "너무 무리하지 말라"며 학생을 다독이네요. 다친 발목으로도 수십킬로미터를 걷게 만드는 힘, 뭘까요. 생존학생들은 "우리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주세요"라 외치고 있습니다.

ⓒ유성애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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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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