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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

여러 동으로 이뤄진 수용소는 철조망으로 둘러쳐져 있어 그 누구도 한 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었습니다. 철조망은 전기가 들어왔고 경비원이 지켰으니 2중3중으로 통제한 것이죠.

ⓒ김학현201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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