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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

라틴아메리카 단일 최대 민간인 학살로 기억되고 있는 엘살바도르의 엘모소떼 지역. 1981년 12월, 이 지역에서는 하룻밤 사이에 엘살바도르 특수부대에 의해 약 500여 명의 민간인이 학살되었다. 당시 피학살 인원 중 상당수는 10세 이하의 어린이들이었는데, 이들은 모두 교회 안에서 군인들에 의해 총살당하였다. 당시 어린이들이 숨졌던 엘모소떼의 교회는 현재 당시 학살을 기리는 기념시설로 탈바굼했으며, 휴일에는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와 당시 사건을 추모하고 있다.

ⓒ노용석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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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영국통신원, <반헌법열전 편찬위원회> 조사위원, [폭력의 역사], [김성수의 영국 이야기], [조작된 간첩들], [함석헌평전], [함석헌: 자유만큼 사랑한 평화] 저자. 퀘이커교도. <씨알의 소리> 편집위원.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 진실화해위원회,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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