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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아침식사로 나온 샌드위치

샌드위치 위에 붙어있는 노란리본을 버릴 수가 없어 조심스럽게 떼어 내 주머니에 넣어두었다가 가슴에 달았다. 아이들이 살아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서준영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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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의 저마다 특별한 삶이 공존하는 이 땅에서 남들과는 또다른 제삶의 노래를 글로써 읊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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