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도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한 작은 움직임이...

다른 지역에 비해 거주한수가 적은 라스베가스에서 한국의 세월호 참사로 인한 유가족을 위한 행사가 2주에 걸쳐 토요일마다 진행되었다.주최는 LVKYO(라스베가스 코리안 유쓰 오케스트라)-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토요알마다 시간을 내어 한국쇼핑센타 공간에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과 성금모금,유가족과 하늘로꽃처럼 날아간 친구 언니 오빠들에게 마음의 글을쓰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어른들도 하지못하는일들을 어린자녀들이 뜻을 모아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희망하는 이 청소년들을 보면서 한국의 미래는 아직도 희망이 있다는것을 확실하게 보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