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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팽목항 가족대책본부 막사 앞의 모습. <단비뉴스> 취재팀이 자원봉사자로 팽목항을 찾았던 3주 전과 달리 가족 외 일반인의 막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송두리201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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