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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침몰사고

8일 오후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은 KBS 간부진들이 유가족으로부터 격한 항의를 받았다. 이준안 KBS 취재주간이 유가족들에게 끌려나가고 있다. KBS노조에 따르면 김시곤 보도국장은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에 비유해 논란이 됐다.

ⓒ유성애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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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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