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4일째인 19일 오전 수학여행에 나섰다 실종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의 가족들이 모여 있는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경찰들이 흥분한 실종자 가족의 투신에 대비해 바다로 통하는 곳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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