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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인클럽 회원 문경숙씨. "저는 자식들이 저를 보며 열심히 살아갈 동기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자식들의 빨래를 할 때 정말 빡빡 빨아, 쫙쫙 펴서 널어요. 아이들이 그렇게 곧게 컸으면 합니다."

ⓒ김혜승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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