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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직업병 피해자와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삼성반도체 피해자 고 황유미 씨의 아버지 황상기 씨를 비롯한 직업병 피해자가족,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소속 회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업병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보상, 재발방지를 위해 반올림과의 교섭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유성호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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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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