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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검찰이 제출한 출입경기록조사결과 문건 서로 다르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법원에 증거 자료로 제출한 피고인 유우성 씨에 대한 중국 허룽시의 출입경기록조사결과 문건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며 위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유성호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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