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무라야마

2박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 富市) 전 일본 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막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작품 전시회 '할머니의 이름으로 평화를 그리다' 전시장을 방문, 강일출 할머니로부터 '못다 핀 꽃'(김순덕 할머니作) 액자를 선물받고 있다.
1990년대 중반 81대 일본 총리를 지낸 무라야마 전 총리는 2차 세계대전 종전 50주년 기념일 당시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아시아 제국의 여러분에게 많은 손해와 고통을 줬다. 의심할 여지없는 역사적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통절한 반성의 뜻을 표하며 진심으로 사죄한다"는 취지의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한 바 있다.

ⓒ사진공동취재단2014.02.11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