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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의 땅' 초반 이끈 아역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KBS2TV소설 <순금의 땅> 기자간담회에서 정재민(이병훈 아역), 박하영(강예솔 아역), 안은정(백승희 아역), 엄도현(강은탁 아역)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순금의 땅>은 북한에서 피난 내려운 아버지가 죽으며 남긴 인삼종자에서 시작된 드라마로 '분단'이라는 시대의 비극 속에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억척스러움과 눈물, 해학이 담긴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다.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

ⓒ이정민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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