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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습지

2008년 순례단이 맑은 강물을 걸었던 곳이 지금은 깊은 강물에 잠겨버린 채 깊은 호수로 변해 얼어붙고 있다. 2013년 1월

ⓒ정수근201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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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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