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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숭례문 미디어데이 발표자료

문화재청은 숭례문 복구 내내 전통기법 및 도구 사용을 강조했으나 이는 심하게 과장된 것이다. 단청을 구성하는 안료는 11개 종류 중 9개가 일본산인데다 일부는 인공안료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와는 전통방식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해 색이 변하는 후유증을 앓는 중이다. 전통 도구를 만들어 썼다는 것 또한 홍보와 달리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평소 사용하던 현대식 도구를 썼다.

ⓒ금준경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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