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고문

"박 대통령 후보 시절엔 사과한다더니..."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에 의해 고문·고작된 인민혁명당(인혁당) 재건위 사건 '사법살인'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24일 오전 청와대 부근 청운효자동주민센터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 취하'를 요구했다.
이들은 '후보시절엔 위로와 용서를 구한다고 하더니 당선 후 부당이익금 환수라니'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법원의 결정으로 받은 국가 배상금 일부를 부당이익이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어린 자식들까지 피고인을 만든 정부 조치를 규탄했다.

ⓒ권우성2013.10.24
댓글2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2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