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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8일 오후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지점에 굴삭기 버킷(흙이나 모래를 퍼 올리는 부분)이 놓여 있다.
예전에 아름다운 모래 백사장으로 자랑했던 이곳이 강바닥과 주변을 준설하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황량한 풍경으로 변했다.

ⓒ유성호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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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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