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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로 변한 준설선

7일 오후 경남 김해시 4대강살리기 낙동강사업 6공구 현장에 4대강 사업을 위해 낙동강 준설에 동원됐던 준설선들이 흉물로 방치되어 있다.
지난해 태풍 삼바에 의해 준설선과 각종 준설 장비들이 급류에 떠 내려와 낙동강 교각을 들이받는 등 주변 안전에 위협이 됐다.

ⓒ유성호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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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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