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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난 26일 부산시청 뒤편 조경수에 농약 살포 작업을 벌이던 차량의 모습. 작업자는 자신들이 하는 작업을 소독 작업이라고 밝혔다. 사람이 액체를 맞아도 상관없느냐는 질문에 작업자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말했지만 주변을 보행하는 시민들에 대한 특별한 안내는 없었다.

ⓒ정민규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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