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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맹세코 무죄입니다

10년전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는 고성옥씨는 "저는 목숨을 걸고 무죄라고 맹세한다"며 "반드시 누명을 벗겠다"고 말했다.

ⓒ양김진웅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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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대자(大者)는 그의 어린마음을 잃지않는 者이다' 프리랜서를 꿈꾸며 12년 동안 걸었던 언론노동자의 길. 앞으로도 변치않을 꿈, 자유로운 영혼...불혹 즈음 제2인생을 위한 방점을 찍고 제주땅에서 느릿~느릿~~. 하지만 뚜벅뚜벅 걸어가는 세 아이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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