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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대선개입

가림막 일부 제거로 모습 드러낸 증인석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가림막 뒤에 앉아있는 증인들에 대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가져와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고 "문자로 오더 받아서 발언할 수 있다"며 가림막 제거를 요청하자, 국회 관계자들이 가림막 일부분을 도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유성호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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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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