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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articsm)

열창하는 미누

인터뷰를 마치고 '한국사랑'이라는 식당에 있는 노래방을 함께 찾았다. 밴드활동을 하지 못하는 그에게 노래를 실컷 부를 수 있는 몇 안되는 공간. 서너 시간동안 그는 한국가요를 열창했다. 나는 그가 의미 있는 노래를 하는 가수라고만 알았지만 새삼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는 것을 느꼈다. 한국가수들의 애절한 사랑노래의 가사가 그가 한국에 대한 애증에 겹쳐져 슬픈 느낌이 들었다.

ⓒ김성민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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