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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호 대표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정치의 즐거움> 원고 마무리 '인증샷'.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대담이 생생하게 읽히는 데는 그의 '발품'도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오 대표기자는 박 시장과의 대담에 앞서 20여명의 공무원을 만났다고 한다. 뉴타운 문제로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는 양천구 신월6동 등 여러 '현장'을 돌아보기도 했다고 전한다

ⓒ오연호, 오마이북20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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