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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추모하는 영훈국제중 학생들

입시비리 의혹으로 검찰수사가 진행중인 영훈국제중의 현직 교감이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17일 오전 영훈국제중 학생들이 서울 강북구 미아삼거리역 부근 영훈국제중 교문앞에 흰 국화꽃을 놓은 뒤 묵념을 하고 있다. 영훈국제중은 사고 이후 학생들의 충격을 고려해 17~18일 이틀간 휴교조치를 취했다.

ⓒ권우성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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